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.
올해는 코로나로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계시죠 ㅜㅜ
돌아올 새해에는 부디 조금 나은, 회복되어지는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어요.
기존에 선물했던 자수 필통을 보시고 주문을 주셨어요.
영어 선생님이셔서 늘 다양한 펜을 쓰셔서 필통이 필요하셨나 봐요.
이번엔 자수 꽃위에 작은 벌이 날아들었어요. ^^
제가 중간에 착오로 필통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파우치로 만든 거예요. ^^;;
그래서 다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더니 파우치도 필요하셨다면서 더 잘됐다고 하셔서
그냥 보내드렸어요.
다행히 받으시고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셔서 감사합니다. ^^
핸드메이드는 촉감도 부드럽고 사용 할수록 정이 가는 것 같아요.
그래서 쓰시는 분들은 계속 핸드메이드만 찾으시더라구요.
내가 만든 물건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은 또다른 기쁨인 것 같습니다.
특별한 필통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댓글과 카톡으로 연락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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